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에 초특급 카메오가 출격했다. NCT DREAM 재민, 제노가 연기에 도전한 것.
플레이리스트 측은 5일 오후 각종 채널을 통해 '에이틴' 20회를 공개했다. 네이버 V라이브에선 지난 3일 '에이틴' 20회가 선공개됐다.
특히 해당 방송분 말미의 쿠키영상에는 재민, 제노가 깜짝 등장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재민과 제노는 '하나'라고 적힌 책을 우연히 주운 뒤 책주인이 도하나(신예은)와 김하나(에이프릴 이나은) 중 누구인지 추측했다.
그러다 재민, 제노 옆으로 남시우(신승호)가 지나갔다. 이에 재민, 제노는 "쟤 하나들이랑 친하잖아"라며 책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남시우는 곧바로 "내가 알아. 김하나 것이다. 내가 전해줄게"라고 답했고 재민, 제노는 "너 도하나랑 무슨 사이냐. 진짜 사귀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남시우는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재민, 제노는 NCT DREAM의 신곡 'We Go Up'을 부르며 "좋지?" "내가 생각해도 좋은 것 같아"라고 자신했다. 이 같은 재민, 제노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에이틴’은 2018년 18살을 맞이한 고등학생들의 연애와 일상을 다룬 10대 공감 로맨스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SNS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신예은(도하나 역), 에이프릴 이나은(김하나 역), 신승호(남시우 역), 김동희(하민 역), 김수현(여보람 역), 류의현(차기현 역)도 열연을 펼치며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한편, NCT DREAM은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We Go Up'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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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