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보다 유명"..'해피투게더3' 도티 #명문대 #정직원100명 #아이유 [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9.07 07: 22

 1인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 도티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아이들 사이에서 유재석 보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도티는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반짝반짝 특집으로 이사배, 도티, 이수민,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티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다. 도티는 237만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크리에이트들이 활동하는 회사를 세웠다. 정직원만 100명을 가진 회사를 이끄는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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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텐츠를 통해 만들어낸 도티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책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업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를 지니게 됐다. 청년재벌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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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국민MC인 유재석보다 더 유명했다. 도티의 인지도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에게도 높았다. 도티는 어머니들의 부탁을 받아서 아이들에게 공부 잘하라고 한다거나 오이를 먹으라고 하는 부탁을 받는다고 했다. 
도티의 인기는 아이유도 알 정도였다. 아이유는 사촌동생을 위해서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서 도티에게 사인을 교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적어도 아이들 사이에서는 유재석 보다 인기가 많은 것은 분명해보였다. 
1인 게임 크리에이터인 도티는 의외의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도티는 명문대 국문학과로 입학해서 법대로 전과해서 졸업했다. 도티는 "1인 크리에이터가 어린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 1위로 올라섰다"며 "하지만 공부를 잘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평범한 대학생에서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도티의 새로운 면을 알 수 있는 방송이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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