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 부러워지는 시어머니의 ♥·존재감[어저께TV]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9.19 06: 47

진화가 사랑꾼이 된 이유, '사랑' 넘치는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세 가문의 맛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주에 이어 정준호의 어머니, 홍혜걸의 어머니, 진화의 부모님이 한 자리에 모여 요리 대결을 진행한 것. 
이에 앞서 여에스더와 시어머니의 해물탕 만드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보던 중 홍혜걸의 어머니는 "예전에 여학생이 남편을 많이 따라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화 어머니도 "다른 여자들이 남편을 많이 좋아했다"고 인기남임을 인증했다.

"멋진 남편을 가진 여인은 어쩔 수가 없다"고 덧붙인 진화 어머니는 "어머니는 어땠나"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굉장히 많았다"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화 어머니의 통쾌한 발언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아들이 어머니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 게임에 앞서 진화 어머니는 자신을 안아야 하는 아들 걱정에 "절대 못 안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진화 역시 게임 내용을 듣고 깜짝 놀라 게임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시식도 맛깔스럽게 하던 진화 어머니는 한우자라볶음을 만들면서 현란한 솜씨를 보여주며 대륙급의 아우라를 과시했다. 미카엘에게 "판타스틱"이라는 극찬을 얻은 진화 어머니는 중간 중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진화의 아버지 역시 등장마다 유쾌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앞서 진화의 부모님, 즉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지극한 며느리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과 여운을 안긴 바 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연애, 결혼을 반대했던 두 사람이지만 이제는 며느리를 누구보다 사랑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전해주고 있는 것. 이에 함소원도 크게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함소원의 시부모님에 시청자들도 "진짜 재미있는 분들"이라며 따뜻한 시청 소감과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비록 맛 대결 1등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활약만큼은 '우승' 그 자체였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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