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김윤석 vs 주지훈, 치열한 심리 공방전 포스터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19 12: 20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과 담백한 연출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범죄실화극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필름295 ㈜블러썸픽쳐스)의 제작진이 스페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9일 새 포스터를 공개하며 "형사와 살인범이 접견실에서 마주한 2인 포스터는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강태오와 그의 모든 행동들을 예의주시하는 김형민의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교묘하게 살인을 자백하면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강태오(주지훈 분)와 그에게 맞춰주는 듯하면서도 틈새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김형민(김윤석 분)의 모습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범인이 던지는 '나머지는 형사님이 풀어야지'라는 대사는 두 사람이 밀당하듯 주고받을 팽팽한 수싸움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김형민, 강태오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끈기와 집념으로 가득한 김윤석의 눈빛, 뻔뻔함과 비열함이 공존하는 주지훈의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수많은 단서 속에서 오직 진실만을 찾아내려는 형사와 온갖 의문점으로 가득한 단서를 도발하듯 툭툭 던지며 자기가 원하는 바를 얻으려는 살인범. 두 사람의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두뇌싸움.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에피소드를 토대로 김태균 감독이 5년여 간의 취재 끝에 영화화했다. 개봉은 10월 3일.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