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다저스 선발로테이션 변경...류현진에 영향 줄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9.22 06: 04

다저스가 선발로테이션 순서를 바꿨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경기시작을 7시간 정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선발투수를 기존 리치 힐에서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교체에 대한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선발 리치 힐이 갑자기 컨디션 난조에 빠졌거나 또는 다른 투수의 컨디션을 고려한 교체일 수 있다.

류현진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원래 류현진은 24일 샌디에이고와 3연전 마지막 경기서 투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발로테이션이 한 번씩 당겨질 경우 23일 류현진이 하루 먼저 등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등판간격이 조정될 때마다 류현진은 “하루만 먼저 알려주면 큰 문제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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