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6위 LG와 격차를 2경기로 벌리며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11-5 완승으로 장식했다. 최형우가 3안타 4타점, 안치홍이 4안타로 활약하며 장단 16안타를 폭발했다. 선발 헥터 노에시도 시즌 10승(9패)째를 거두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경기 후 한화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