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은 진리”..‘현지에서’ 中홀린 바삭한 탕수육의 묘미 [어저께TV]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9.23 06: 46

역시 튀긴 것은 진리라고 했던가. 이연복 셰프 표 바삭한 탕수육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메뉴 '탕수육’으로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서는 이연복 셰프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날이 밝았고 이연복 셰프팀은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금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연복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메뉴는 바로 탕수육. 중국의 튀김들은 바삭한 것이 많지 않다고 설명한 이연복은 우리나라의 바삭한 탕수육이 중국 사람들에게 얼마나 통할지 궁금해하며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이연복은 시청자들을 위해 재료의 조합부터 탕수육을 튀길 때 뺐다 넣었다 할수록 더 바삭해진다는 등의 탕수육 잘 튀기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탕수육 20인분을 준비해 새로운 스팟인 연태대 대학로로 향한 이들은 본격적인 장사에 돌입했다.
즉석에서 바로 튀겨낸 이연복의 바삭한 탕수육을 맛본 손님들은 그 맛에 반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현슐러로 등장한 연태대 맛집 사장 모녀도 이연복의 탕수육에 대해 “소스를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우리 가게에서 한 것보다 맛있었다. 우리 가게 보다 이게 더 잘 팔릴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중국 손님들 사이에서도 ‘찍먹’과 ‘부먹’에 대한 논쟁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메뉴판에 탕수육 찍먹과 부먹에 대해 설명되어 있었고 손님들은 “소스 안에 채소가 들어있으니 같이 부어먹는 게 맞다” “다들 찍어 먹는다”고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이처럼 하교 시간이 지나고 퇴근 시간이 지나며 손님들이 많아질수록 이연복 표 탕수육은 불티나게 팔렸고 20인분 재료가 동이 나는 상황에 이르렀다. 과연 연태대 대학로에서 펼쳐진 탕수육 대란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현지에서 먹일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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