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넥센 안우진, 3위 한화 추격에 앞장설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9.26 08: 47

 두산과 넥센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 16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전날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이제 한 달 남은 한국시리즈 준비로 여유가 많다. 넥센은 다르다. 3위 한화에 1.5경기 뒤져 있어 순위 싸움이 한창이다.
넥센은 고졸 신인 안우진이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두산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안우진은 고교 시절 학력 폭력 문제로 인해 스프링캠프 참가 제외와 1군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며 시즌 출발이 늦었다. 5월 중순 1군에 데뷔했지만 한 달 정도 뛰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중순 다시 복귀해 불펜으로 뛰다가 지난 20일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고 150km가 넘는 강속구가 장점. 140km 가까이 나오는 슬라이더가 변화구 주무기다.
두산 선발은 이영하다. 올 시즌 9승 3패를 기록 중인 그는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이영하가 10승에 성공한다면, 올 시즌 두산의 4번째 10승 선발 투수가 된다. 후랭코프(18승), 린드블럼(15승), 이용찬(14승)이 10승을 넘어섰다. 유희관(9승)도 10승을 노리고 있다. 
전날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두산은 이날 넥센 상대로 주전 타자들을 일부 쉬게 할 수도 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