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 장동건 "25년 만에 사극 출연…나이 드니 한복 어울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28 11: 25

장동건이 2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조달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장동건은 '창궐'에서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역을 맡았다. '현실 절친' 현빈과 대립하는 연기를 펼치게 된 장동건은 '창궐'로 무려 25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1993년 출연한 드라마 '일지매' 이후 첫 사극이다. 

25년 만에 사극을 선택한 장동건은 "이 작품 선택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 사극은 데뷔 때 출연했던 '일지매' 이후 처음"이라며 "영화나 드라마 말고 광고나 사진 촬영할 때 한복을 입을 기회가 있으면 뭔가 이질감이 들고 외국 사람이 한복 입은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웃었다.
이어 "'창궐' 분장 테스트를 하는데 제가 봐도 어울리더라. 나이가 드니까 이제 슬슬 한복이 어울리는 것 같다"고 사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오는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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