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하룡, '시간이 멈추는 그때' 합류..김현중 비밀아는 장물아비役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9.28 13: 41

임하룡이 김현중의 복귀작 KBS W 새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캐스팅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하룡은 KBS W에서 처음으로 편성된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임하룡은 극 중 주인공이자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능력을 이용해 훔쳐 온 장물들을 받아주는 장물아비 캐릭터를 맡았다. 장물아비는 준우의 비밀을 아는 가까운 관계이면서, 동시에 준우가 가장 많이 의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하는 임하룡은 매작품 뛰어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다. 이번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임하룡과 김현중은 그동안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었기에,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브로맨스' 케미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앞서 4년 만에 복귀하는 한류스타 김현중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첫 주연으로 발돋움한 배우 안지현, 드라마를 비롯해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는 배우 인교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키이스트, 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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