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전병우가 데뷔 첫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전병우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9로 뒤진 8회초 1사 1,3루에서 오주원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폭발시켰다.
동아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 신인 2차 3라운드로 지명된 전병우는 올해 처음으로 1군 기회를 받았고, 이날 데뷔 첫 홈런까지 폭발시켰다. 전병우의 3점포로 롯데는 7-9까지 추격했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