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과 김태리가 각각 9주 연속 TV화제성,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미스터 션샤인’이 9주 연속 1위로 종영했다. 동시에 김태리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함께 출연한 이병헌(2위), 유연석(5위), 변요한(10위) 등 총 4명이 TOP10에 올랐다. ‘미스터 션샤인’이 기록한 화제성(주간평균) 점수는 2018년도에 방송된 드라마 중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tvN ‘나의 아저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3주 연속 tvN ‘백일의 낭군님’이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소지섭(4위), 정인선(9위)이 화제성 메이커로서 역할을 한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OCN ‘손 the guest’가 4위, 신작인 JTBC ‘제3의 매력’과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이 5위와 6위로 시작을 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tvN 방송예정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KBS2 ‘하나뿐인 내편’, MBN ‘마성의 기쁨’, MBC ‘배드파파’ 순이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의 3위와 6위는 tvN '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 남지현이 차지했으며 JTBC ‘제3의 매력’의 서강준과 이솜이 나란히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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