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으로 돌아와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배우 오승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출연 확정을 지었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지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오승훈은 극중 서요한 역으로 합류, 주지훈과 진세연 등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훈이 연기할 서요한은 신소영(진세연 분)의 동료 형사이다. 특히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잘생긴 비주얼, 선임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을만큼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을 가진 캐릭터. 하지만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특히 오승훈은 영화 '메소드'를 통해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리기도. 그는 제5회 들꽃영화상 신인배우상, 제23회 춘사 영화제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손에 당당히 거머쥐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평단과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이처럼 오승훈은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이번 작품에서 아낌없이 선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승훈은 “처음 도전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르의 작품에서 서요한이라는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요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승훈의 전격 캐스팅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내년 1월 말 방송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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