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COL 감독, “로키스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시즌이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08 09: 55

비록 3연패로 끝났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의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콜로라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0-6으로 무릎을 꿇었다. 원정 2연전에 이어 홈경기까지 내준 콜로라도는 9년 만에 오른 포스트시즌에서 3연패로 탈락했다.
경기 후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좋은 한 해를 보냈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한 팀만 웃는다. 우리 팀은 열심히 싸웠지만 실력발휘를 하지 못했다. 오늘은 상대가 우리를 압도했다. 그래도 매일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승리한 밀워키와 크랙 카운셀 감독에게도 축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록 디비전시리즈 3연패를 했지만 콜로라도는 젊은 선발진을 발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 블랙은 “우리는 불과 15분 전에 졌다.(웃음) 하지만 기자의 질문이 맞다. 좋은 한해를 보냈고,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라 것”이라 다짐했다.
블랙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우리는 팬들이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팀’이라고 말을 해줬다. 팬들이 매일 경기장에 찾아와줬기에 이길 수 있었다. 우리 구단이 자랑스럽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덴버(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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