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남경읍, 딸 지키고 결국 비통한 죽음 맞이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1 07: 49

‘흉부외과’ 남경읍이 딸을 지키고 결국 비통한 죽음 맞이할까.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현목(남경읍)과 수연(서지혜)가 사고로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의 죽음과 관련 된 비밀을 알고 있는 상옥(우현)이 폐암 말기인 상태로 석한(엄기준)에게 수술을 받기 위해 태산병원을 찾아온데서 시작 됐다.

자신을 살리지 않으면 딸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알려주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석한(엄기준)을 곤란케 했다.
석한(엄기준)은 상옥(우현)을 통해 딸 유빈이가 심근염이 맞았지만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검사 결과를 조작한 현목(남경읍)에 대해 듣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다시 한 번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수연(서지혜)의 수술을 석한(엄기준)에게 맡기려는 현목(남경읍)을 보고 당신도 당신 딸의 죽음을 지켜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러다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절에 다녀오던 현목(남경읍)과 수연(서지혜)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현목(남경읍)은 끝까지 석한(엄기준)에게 자신의 딸을 부탁하지만, 석한(엄기준)은 상옥(우현)에게 들은 사실을 고하며 분노했다.
끝까지 자신의 딸은 아무것도 몰랐고, 자네가 의사이니 내 딸을 끝까지 살려야 하지 않냐며 숨이 넘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피를 토하며 수연(서지혜)만을 걱정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흉부외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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