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데뷔 10년만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샤이니 키는 오는 11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솔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샤이니 키는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루시퍼', '셜록', '뷰', '원 오브 원', '데리러 가' 등 10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키는 보컬, 댄스, 랩, 예능 등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샤이니 외 유닛 투하트를 통해 인피니트 우현과도 함께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두각 드러내며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넘치는 끼를 입증했다. 대표적으로 tvN '혼술남녀', 뮤지컬 '인더하이츠'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뺑반' 촬영을 마쳤다. 현재도 tvN '놀라운 토요일', 카카오TV '청담Key친'에 출연 중이다.
이렇듯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 입지를 다진 키는 11월 솔로 데뷔를 통해 자신의 활동 스펙트럼을 한 번 더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 키의 솔로 신보는 11월 발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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