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가 10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조카 로이와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났고, 기안84는 절친한 후배 김충재와 건강검진에 임했다.
전현무는 "올해는 이 분의 해가 아닐 정도로 늘 기사화되는 분이 있다. 나래 회원님이 10월 방송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를 했다"며 축하했다.
기안84는 "이야~ 뭔가 우리는 박나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기안84님 진짜 왜 이러십니까"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박나래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전부 마마무 화사 회원님의 메이크업과 이시언 회원님의 바르뎀이 만들어낸 걸작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전현무는 "1위를 한 번 하면 다음달 순위가 내려갈까봐 조마조마하다"고 했고, 박나래는 "다음주부터 바르뎀 분장을 하고 나와야 될 것 같다. 가스총을 들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시언과 기안84는 "시선이 항상 전현무 형한테 갔는데, 오늘은 나래한테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