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팬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받았다.
정해인은 13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인기상을 받은 정해인은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운 상. 부담감을 가지고 연기 활동 하면서 부담감을 책임감으로 채우겠다. 부모님들이 제 자랑을 정말 많이 한다. 아들 자랑을 좀 줄 이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정해인과 함께 박민영이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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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