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창단멤버 전민광,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15 09: 30

서울 이랜드 FC 창단멤버 전민광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전민광은 지난 14일 치러진 서울 이랜드 FC와 부산과 K리그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하며 프로 데뷔 4시즌 만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2015년 4월 4일 대구와 홈경기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전민광은 매 시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서울 이랜드 FC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하고,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뛴 선수는 전민광이 최초다. 덕분에 전민광은 서울 이랜드 FC 원클럽맨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전민광은 “서울 이랜드 FC서 프로 데뷔를 했고, K리그 통산 100경기도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 팬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 서울 이랜드 FC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서 열리는 안양과 K리그2 33라운드 경기서 전민광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민광 100경기 기념 후드 티셔츠를 안양전부터 판매하며, 당일 구매자 대상으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전민광 100경기 기념 후드 티셔츠 가격은 2만 9900원이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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