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아보카도로 건강한 밥상을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 5회에서는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을 시골에 계속 머물게 할 태웅의 큰 그림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하윤이 태웅이네 집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짐으로 아침부터 힘을 뺐다.
오전 7시에 도착. 하윤이 도착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였다. 하윤이 챙겨온 아이스박스 안에 많은 야채들이 가득 들었다.
영양만점 아보카도 요리를 시작했다. 송하윤은 "오늘 아침은 건강하게 샐러드를 먹자"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오자마자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태웅이도 "송하윤이 만든 비빔국수를 처음에 먹었을 때 맛이 너무 새로웠기 때문에 걱정반 기대반"이라고 걱정했다.
하윤이 아보카도 초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아보카도샐러드, 아보카도 요거트주스까지.
멤버들이 식사를 시작했다. 박나래가 "씹다보면 맛있어"라고 했지만 눈빛이 흔들렸다.
송하윤은 "태웅이가 좋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태웅은 "아보카도는 아무 맛도 안 나고 진짜 풀 뜯어 먹는 소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샐러드로는 배가 안 찼던 멤버들은 밥에 햄, 김치까지 모두 챙겨나와 무사히 아침식사를 마쳤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