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해인 "실제 이상형, 연하·연상·동갑 상관無" [Oh!쎈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15 21: 24

국민 연하남 배우 정해인이 실제 이상형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다섯번째 피해자가 등장, 게다가 만 17세미성년자라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14년 전, 연예인 매니저였던 지인 소개로 조재현 만났고,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계속 술을 권했다고. 술에 취해 호텔로 데려가 강제로 성관계 맺었다고 했다. 손해배상 청구한 A씨와 달리, 조재현은 성관계는 사실이나 미성녀자임을 몰랐다고 주장 중이다. 법원은 화해권고 결정, 14년이 지나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했으나, A씨는 고통의 시효는 끝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반박하고 있어, 다섯번째 피해자까지 나타난 조재현 미투사건의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故장자연이 실검까지 오르며 9년만에 재수사 중인 장자연 재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 전 맏사위였던 임우재와의 수차례나 되는 통화기록이 공개됐기 때문. 임우재는 당시 서른 다섯번째 통화기록에도 만나거나 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통화내역만으로 소환조사 요구가 어려운 상황이라 알려졌다. 이에 부실수사 의혹만 깊어지고 있다. 
한편, 2018년 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 백스테이지' 현장이 그려졌다.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양세종은 "절대 아니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이지은으로 등장한 아이유가 나타났고, 아아이유는 "신기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나운서 김정현이 닮은꼴이라 주장하는 연하남 정해인이 등장했다. 김정현은 "닮은꼴이라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국민 연하남이라 불리는 정해인은 "드라마 좋게 봐주신 것"이라면서 "다음은 새로운 타이틀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어 실제 이상형에 대해선 "연상연하 동갑 상관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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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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