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이강인 '집중조명'... "영화 같은 길 걸어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6 14: 03

"영화 같은 길을 걸어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다가올 크랙’이라는 제목으로 각 구단마다 숨겨진 보석을 소개하며 발렌시아에선 이강인을 선정했다.
마르카는  “영화  같은 길을 걸어왔다. 한국에서 재능 있는 인재를 찾는 프로그램(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유명해졌다. 10년 동안 발렌시아에서 시험대에 올랐고, 많은 클럽의 제안을 뿌리치고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1군에 데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팀)에 합류해 스페인 세군다B(3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1군에서 주로 훈련한 이강인은 지난달 프리시즌을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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