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 멀티골' 백성동, K리그2 32R MVP...베스트팀 부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16 18: 05

백성동(수원FC)이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백성동은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2라운드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25분과 45분 멀티골로 팀의 3-2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백성동의 활약에 힘입은 수원FC는 대전을 상대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백성동과 함께 이현일(성남)이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김민균(아산), 알렉스(수원FC), 호물로(부산), 안현범(아산)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주현우(성남)를 비롯해 김대호(수원FC), 민상기(아산), 박준강(부산)이 차지했다. 베스트 골키퍼는 전수현(안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베스트팀은 부산이 차지했고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대전의 경기가 선정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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