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신조어 '인싸' 뜻을 새로 창조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V라이브 '유해진 X 조진웅 X 이서진 X 염정아 X 김지수 X 송하윤 X 윤경호-완벽한 타인' 무비토크 라이브 편이 그려졌다.
이날 MC박경림은 "믿고보는 배우"이라면서 태수역의 유해진, 석호역의 조진웅, 준모역의 이서진, 수현역의 염정아, 예진역의 김지수, 세경역의 송하윤, 영배역의 윤경호를 소개했다.
특히 영화 '완벽한 타인'은 저녁먹는 시간 동안 오는 전화, 문자 등을 게임으로 다뤘다고. 박경림은 "연기만찬"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독특한 휴대폰이란 소재만큼, 배우들의 휴대폰을 모두 꺼내기로 했다. 이어 배우들의 휴대폰 바탕화면부터 확인했다. 조진웅과 김지수, 윤경호는 '완벽한 타인' 포스터를 바탕화면으로 저장하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경림은 '갑분싸' 화제가다 됐던 황정민 사건을 언급, 조진웅에게 황정민과 유해진 신조어에 누가 강한지 물었다. 조진웅은 "황정민"이라면서 "해진이형은 아재개그, 추억의 개그 좋아해, 신조어가 뭔지도 모를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인싸 뜻은 아시냐"고 기습 질문, 유해진은 "인간이 X가지 없다는 거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조어 아는 것 완타 뿐, 완벽한 타인"이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맛집탐방으로 유명한 이서진을 언급, 비결을 물었다. 이서진은 "리뷰를 많이 찾아라"고 팁을 전수했다.
유해진은 "영화촬영 동안 맛집 찾기 한 번도 실망시켜본 적 없다"면서 "서치LEE로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완벽한 타인'은 다가오는 10월 31일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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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