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염 회복' 구자철, "100% 몸 상태는 아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17 09: 32

"100% 정상은 아니다".
'급선 신우염'으로 대표팀서 하차했던 구자철이 훈련에 복귀했다. 구자철은 팀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나섰다.
구자철은 17일(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100% 정상은 아니지만 간단한 훈련을 통해 체력관리를 해도 된다는 진단에 따라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몸 상태를 묻는 말에 "아직 항생제는 복용하고 있다"라며 "천천히 준비해 경기에 복귀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루과이-파나마전을 결장하고 독일에서 남아 치료를 받은 구자철은 훈련 복귀를 통해 컨디션 회복에 힘썼다.
한편 구자철은 "열흘 정도 아팠다. 라이프치히전 출전 여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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