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 비주얼"..'탑매니지먼트' 안효섭, 무공해 매력의 음악천재 변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18 07: 10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탑매니지먼트’에서 음악천재로 변신한 대세 배우 안효섭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첫 공개돼 설렘지수를 높인다.
오는 31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연출 윤성호/ 원작 문피아 웹소설 ‘탑 매니지먼트’/제작 Studio329) 측은 지난 17일, 몽골에서 온 음악천재이자 유튜브 스타 수용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안효섭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탑매니지먼트’는 운빨 제로 아이돌 소울(S.O.U.L/ 이하 소울)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분), 한 치 앞만 보는 예지력을 장착한 연습생 출신의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 분)이 펼치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다.

아이돌과 음악을 소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탑 매니지먼트’는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의 좌충우돌을 담아내 공감을 자아낼 전망. K-POP을 비롯한 한류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 속 ‘만찢’ 비주얼을 장착한 수용의 남다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홀로 방 안에서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안효섭의 모습은 싱어송라이터 ‘수용’ 그 자체. 이어진 영상 속,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으로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수용의 영상을 보는 연우(차은우 분), 태오(정유안 분), 이립(방재민 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떠들썩한 이들의 모습에 “항상 혼자였던 시간이 익숙했던 나에게 친구들이 생겼다”라는 카피가 오버랩 되며 음악과 열정으로 뭉친 소울 멤버들의 파란만장 고군분투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무대 위에 오른 소울과 “함께 하는 음악이 즐겁다”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은 뜨거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열어 본 듯한 뭉클함까지 자아낸다.
최근 종영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큰 사랑을 받은 대세 배우 안효섭은 ‘탑 매니지먼트’를 통해 ‘만찢’ 비주얼과 순수美 넘치는 무공해 매력을 장착한 수용으로 분한다. 몽골에서 온 싱어송 라이터이자 유튜브 스타인 그는 소울과 매니저 은성을 만나며 아이돌 멤버로서의 서툰 적응기를 거치며 꿀잼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
예지력을 장착한 열혈 매니저 은성으로 분한 서은수를 비롯해, ‘소울’의 멤버로 분하는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과 선보일 케미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입덕을 유발하는 꽃미남 군단이 극 중 아이돌 그룹 ‘소울’의 멤버로 뭉쳤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탑매니지먼트’를 기다리게 만드는 최고의 관전포인트. 이들이 어떤 시너지로 극을 이끌어갈 것인지 기대가 쏠린다. /parkjy@osen.co.kr
[사진] '탑매니지먼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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