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뎅 아자르가 첼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8일 “아자르가 조만간 첼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 첼시가 아자르를 붙잡기 위해 1800만 유로(230억 원)에 이르는 초특급 연봉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EPL 최고 선수로 떠오른 아자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자르 영입을 시도했다.
다급해지만 첼시는 아자르에 천문학적 금액을 제시하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첼시는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면서 "첼시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자르가 다른 팀으로 갈 일 없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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