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 영입에 나섰다.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래쉬포드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962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중인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부진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한 채 부담이 큰 상황. 올 시즌 래시포드는 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마나 3경기는 교체였다.
부진한 래쉬포드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경기장에서 슬퍼 보였다"라면서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래쉬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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