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술친구로 샤이니 키를 꼽았다.
소유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술 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소주 CF를 찍은 소유는 술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최근에 사람들을 잘 안 만나서. 소주는 굉장히 집에 많다. 저랑 작업하신 분들 보내드린다. 최근에는 키 정도. 지인들 중에서는 일반인 친구나 스태프 분들 아니고서는 샤이니 키가 마지막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는 최근 신곡 '까만밤'으로 돌아왔다. ‘까만밤’은 새롭고 신선한, 소유의 성장을 대표하는 곡으로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서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까만밤'으로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