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아부다비를 또 한 번 휩쓸며 글로벌 대세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아시아 로맨티스트 배우 성훈은 지난 12일 아부다비 브레이크워터 시어터(abu dhabi breakwater theater)에서 팬미팅 ‘SUNG HOON PROMISE’를 개최, 중동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했다.
중동팬들을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성훈을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맞이했다. 성훈 역시 이에 화답하듯 공연 내내 애정어린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 달달한 멘트로 팬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이번 ‘SUNG HOON PROMISE’ 팬미팅은 이전까지의 행사와는 다르게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루어졌다. K팝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등 팬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와 참여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 꿈에 그리던 성훈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했다.
무엇보다 성훈은 게임 도중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과시, 역시 ‘로코킹’다운 면모를 보여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렇듯 팬들의 열띤 호응과 응원을 받으며 선물 같은 시간을 나눈 이번 팬미팅은 국적을 초월한 끈끈한 애정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팬들과 더 가까이, 더 깊게 소통하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했다.
이에 성훈은 “작년 이후 두 번째 팬미팅을 1년만에 개최했는데 다들 저를 기억해주시고, 환호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 저도 다양한 활동으로 자주 찾아뵐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를 사로잡으며 연기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인정 받아 명실상부 대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훈이 보여줄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11월 1일(목)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 공개될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성훈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개봉과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방영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뭉치면 뜬다2’까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 예능,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