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과 온주완, 김새론과 악동뮤지션 수현이 '아는 형님'에 동시 출격했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이들 네 사람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영화 '동네사람들' 개봉을 기념해 이상엽과 김새론이 각자의 '절친'인 온주완, 악동뮤지션 수현과 함께 형님들을 만난 것.
이상엽과 온주완은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이상엽은 SNS에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고마워. 내가 더 잘할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동욱, 온주완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특히 '아는 형님'의 장성규와도 평소 친분이 커 유쾌한 녹화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김새론도 방송에서 악동뮤지션 수현과 공공연히 친분을 자랑했다. 수현이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첫 DJ를 맡았을 때 직접 게스트로 나가 긴장을 풀어 줄 정도. 두 사람은 서로의 팬에서 좋은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절친의 절친' 특집 그림으로 '아는 형님'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 강호동, 이수근, 민경훈, 김희철, 이상민, 서장훈, 김영철을 만난 이상엽, 온주완, 김새론, 수현이 어떤 빅 재미를 자아낼지 궁금해진다. 방송일은 미정.
한편 마동석, 이상엽, 김새론이 출연한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며 그리는 스릴러물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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