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이 또”..‘퍼스트맨’, ‘암수살인’ 제치고 개봉 첫날 1위[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19 06: 46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 ‘퍼스트맨’이 극장가 판도를 바꿨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7만 8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7만 3253명이다. 
‘퍼스트맨’은 18일 개봉했는데 개봉 첫날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던 ‘암수살인’을 끌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퍼스트맨’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은 앞서 영화 ‘라라랜드’로 극장가를 점령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퍼스트맨’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바 있다.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위플래쉬’, ‘라라랜드’를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경이로운 연출력은 물론 라이언 고슬링의 완벽한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위는 ‘암수살인’으로 같은 기간 5만 1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8만 5048명이다. 3위는 ‘베놈’으로 3만 4029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343만 1214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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