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행보"..프로미스나인, 日 타워레코드 찍고 가온 주간차트 3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19 07: 41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 발매 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새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을 발매하며 완전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2018 가온 앨범 41주 차(2018.10.07~2018.10.13) 종합 차트에 3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밤(LOVE BOMB)'을 비롯해 최초의 유닛곡 '댄싱퀸(DANCING QUEEN)'과 '물들어'가 수록돼 있다. 그 외 지난 6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의 타이틀곡 '두근두근'과 수록곡 '22세기 소녀'가 아홉 명의 목소리로 다시 탄생한 From.9 버전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 16일 발표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차트(K-POP 및 월드 장르 앨범 세일즈 랭킹)에서 인기 뮤지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외로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타이틀곡 '러브 밤(LOVE BOMB)'으로 SBS MTV '더쇼'에 이어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멤버 장규리가 스페셜 MC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V LIVE 루키 프로젝트 일환으로 프로미스나인과 V 라이브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6부작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를 통해서도 연일 새로운 힐링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세 번째 에피소드 '... 어떤 시간' 송하영•이서연 편에서 이서연은 게스트하우스의 손님으로 찾아왔지만 아르바이트생으로 남게 된 이유를 밝히며 정착한 듯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여행 중임을 전했다. 또 송하영은 복잡한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로움을 즐긴 낯선 여행을 통해 나의 의미를 찾았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