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하는 그룹 아이즈원이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29일 데뷔 준비는 모두 끝났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즈원은 JTBC '아이돌룸' 촬영, 서울패션위크 참석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숨가쁘게 진행했다.
아이즈원의 데뷔곡은 '아이즈원의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매력의 곡으로 드러났다. 모두의 예상을 기분 좋게 빗나가게 할 노래다.
이들의 첫 데뷔앨범은 18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렇듯 아이즈원은 10월 29일 데뷔를 향해 달려간다. 29일 올림픽홀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하며 많은 팬들 앞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쇼콘 티켓이 오픈된다.
데뷔를 앞둔 아이즈원은 예능, 광고 촬영 등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예능을 통해 결성된 첫 한일 합작 걸그룹이 가요계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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