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현재 김효진은 임신 3개월차다. 좋은 일이니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역시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며 축하를 당부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03년 함께 캐쥬얼 브랜드 의류 광고를 찍으며 처음 만나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수인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유지태는 내년 MBC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이몽' 준비에 한창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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