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 분데스리가 9월의 선수... 도르트문트 순항 '리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0 07: 35

마크로 로이스가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9월의 선수'로 마르코 로이스를 선정했다. 로이스가 이끄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 무패행진으로 순항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분데스리가 1위에 올라있다. 23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최고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 도르트문트 공격의 핵심이 바로 로이스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4골-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뉘른베르크전에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9번째로 공식 대회 통산 100골 고지를 점령했다.
로이스가 폭발하면서 도르트문트의 공격진도 분발하고 있다. 최고의 활약을 기록중이다. 분데스리가는 "로이스는 제이든 산초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 젊은 유망주들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9월에 그의 경기를 지켜봤다면 분명 로이스가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현재 2연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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