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더 브라위너, 출장 준비 마쳤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20 09: 26

"더 브라위너가 경기 출장 준비를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한국시간) 밤 11시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번리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서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더 브라위너는 경기 출장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90분 전체를 소화할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지난 2주 동안 훈련을 잘 받아왔지만 아직 경기를 뛰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다. 선수들이 결장할 때마다 그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너무 좋다.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맨시티에 온 뒤로 번리와 경기는 언제나 어려웠다. 그들은 롱볼과 크로스서 떨어지는 세컨볼의 마스터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또한 "우리 박스에서 수비를 꽤 많이 하고,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번리는 세트피스에도 매우 강하다"라고 덧붙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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