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유벤투스 호날두 평점 7.0... 맨유 포그바 평점 7.2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4 07: 26

'친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 폴 포그바도 치열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3전 전승을 기록, H조 선두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UCL서 첫 패배를 당하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유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결승골을 넣은 디발라에게 7.3점을 줬다. 유벤투스 수비 안정을 더한 산드로(7.7점). 키엘리니(7.6점)가 가장 높았다.
맨유의 폴 포그바 역시 과거 몸담았던 친정 유벤투스를 상대했다. 절묘한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는 등 분전했고, 평점 7.2점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만큼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들의 평점은 나쁜편이 아니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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