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 “이정영이 챔피언 돼야 재밌어진다(?)” [동영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4 10: 23

4차 방어전을 앞둔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9, 최무겸짐)과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페더급 호랑이’ 이정영(23, 쎈짐)의 유쾌한 인터뷰 영상 2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0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파이터의 유쾌한 인터뷰 영상에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 코리아 MMA)과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2, 싸비MMA)이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권아솔은 이번 영상에서도 현재 최무겸이 챔피언으로 있는 페더급과 라인재가 챔피언으로 있는 미들급을 빗대며 “약간 비슷하네, 미들급이랑. 같은 팀이지만 정말 재미없는 챔피언 라인재, 그리고 황인수처럼.”이라며 디스전을 펼쳤다.  

그러자 최무겸은 “제 생각에 두 체급이 재미있어 지려면 황인수 선수랑 이정영 선수가 챔피언이 돼야할 것 같아요.”라며 뜻밖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형근은 “그럼 그냥 줘!”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네 명의 파이터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유쾌한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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