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현, BTS 뺨치는 '빅히트' 1호 가수(ft,시혁스쿨)[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25 07: 15

가수 이현이 방탄소년단과 방시혁이 대표로하는 '빅히트'의 모든 것을 전했다. 특히 예능감과 노래실력을 모두 뽐내는 등 매력을 대방출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요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이현이 예능감을 뽐냈다. 
이현은 "빅히트의 정통후계자"라고 소개, 대표 방시혁이 경영대학원 보내줬다는 후문을 묻자, 이현은 "관뒀다"면서 "한 학기 다녔는데 너무 안 맞더라"고 했다. 이어 방시혁 대표가 "너와 회사를 위해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내줬다고 해 눈길을 끈 것. 이현은 "빅히트 소속이라고 하면, 네가 왜 있냐고 묻더라"면서 "방탄소년단이 있는 회사랑 처음 계약자는 나다. 빅히트 1호 개국공신"이라고 말 해 웃음을 안겼다.

 
빅히트의 정도전이라 불릴만큼 브레인 역할을 한다는 이현에게 직함을 물었다. 실제로 이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최근 던진 질문은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은지 물었다고 했다. 그만큼 이혁에게 애정을 드러낸 것.
이와 달리 스트레스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소속감을 못느끼고 있었다고. 이현은 "소속감 느끼는 뭔가를 하고 싶다고 했다"면서 "이후 방시혁 대표가 인생을 책임져주겠다고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현은 며칠 전 5년만난 연인과 이별했다면서 쓸쓸한 가을감성을 전했고, MC들은 "이별노래 나오기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위로했다.
방시혁이 지어준 예명은 '좋은사람'이라고 했다. 생각해보겠다고 했으나, 회사 모든사람이 반대할 때 대박이 났더라고. 이혁은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 길은 가야한다고 했다"면서 '시혁스쿨'의 경영법을 전했다. 
미스틱 대표 윤종신은 "많은 삶이 좋아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라도 꽂힌 걸 선택해라"라며 이를 공감했다. 
이현은 방시혁 성대모사도 했다. 사무실 모습까지 재연, 녹음할때 손가락 리듬타는 것까지 재연했다. 
김구라는 "네 갈 길을 찾았다"며 환호했다. 
이현에게 같은 소속사인 BTS 얘기가 빠질 수 없었다. 친한멤버인 지민과 진을 언급, 이현은 "지민은 노래하면 아쉬움에 자책하는 스타일"이라며 끊음없이 노력하는 노랙하라고 했다. 이어 진에 대해서는 "진이 놀리기가 영광스럽다"면서 "함께 숨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처럼 친하다는 진에 대해서 이현은 "만나면 내 휴대폰으로 셀카찍고 보면서 월드스타랑 녹음하는 느낌 어떠냐고 묻는다,밥 먹을 때도 잘 생긴사람과 먹으면 기분이 어떤지 묻는다"면서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며, 여전히 친근한 태도를 보여 감동했다고 했다.  덕분에 편하게 장난도 가능하다고. 이현은 "기분 안 나쁘게 장난치는 스타일, 한결같다"고 했다. 
이어 RM에 대해선 "앞에가면 과묵해진다, 확실히 독보적인 카리스마 있다"면서 유엔총회 영어 연설도 직접 준비한 RM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칭찬했다. 이현은 "장난치면 더 작아지는 느낌들까봐 못친다"면서 상대적으로 어려운 동생이라 꼽았다. 이현은 "같이 술먹고 싶은데 아직은 어색, 애들아 노력할게"라며 깨알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이현은 성량때문에 마이크 몇개를 고장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외가쪽 목청을 이어받았다고 했다. 이혁은 "방시혁 대표님을 처음 본 날 가이드 녹음할 때였다"면서  가진 성량 그대로 뿜어내다 목소리가 찢어졌다고 했다. 이혁은 "목소리가 워낙 크다, 노래를 운영하는 법 몰랐다, 내 노래 빵점이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공기 호흡쓰는 법을 연습했고, 공기 반 소리반의 정석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본업인 가수에 맞게 휘성의 '안 되나요'를 열창했다. 임원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목소리였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노래였다. MC들은 "역시 노래를 해야겠다"고 했고, 임원은 "좋은 음원을 내는 임원이 되겠다"며 센스있게 답했다. 명실상부 빅히트 1호 가수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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