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황순현 대표, "이동욱 감독, NC에 가장 필요한 지도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10.25 12: 19

"NC라는 팀에 가장 필요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NC는 25일 창원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 2대 이동욱 감독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동욱 감독은 지난 17일 NC의 제 2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올해 김경문 전 감독이 퇴단한 뒤 유영준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꾸렸던 NC는 창단 첫 시즌부터 수비 코치로 팀 내 소통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이동욱 감독을 창단 두 번째 감독으로 택했다.

황순현 대표는 취임식을 시작하면서 이동욱 감독을 선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동욱 감독 선임 이유에 대해 밝히기에 앞서 황 대표는 올 시즌을 마무리해준 유영준 감독 대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월 3일부터 대행을 맡아서 완주를 해주신 유영준 대행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부탁드린 것이 두 가지 있는데 선수 보호와 애써달라, 동시에 선수들에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에 공을 들여달라고 부탁을 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선수단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선수단 얼굴에 웃음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부상을 호소하면 충분히 쉴 수 있게 배려하도록 하는 게 기조였다"며 "대행 직을 내려놓고 코치진으로 팀과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 후보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차기 감독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했는데, 우리의 시스템에 맞게 프로세스를 해보고 싶었다"며 "우리 다이노스에서 코치 생활을 오래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후보와 미국의 선진야구를 우리나라에 도입할 수 있는 아시아 야구 경험 있는 지도자 후보 풀이었다"며 말했다.
이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황 대표는 "각각의 항목으로 점수화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소통과 리더십 항목과 경기 운영 능력, 데이터 야구에 대한 이해도, 메이저리그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학습 의지에서 이동욱 신임 감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수에게 가장 헌신적인 지도자라는 결과가 아우러지면서 감독 후보로 유력하신 것으로 결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면서 "심층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팀워크가 중요하다 트레이너 팀과 여러 의견과 지혜를 합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승부는 경기 중에 비춰지는 모습보다는 승부에 앞서 사전에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동욱 감독에 대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NC에 가장 필요한 지도자를 뽑은 것 같다. 다이노스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사진] 창원=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