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맨유와 2년 재계약 원한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26 07: 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측 풀백 애슐리 영이 2년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영이 맨유와 2년 계약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은 왓포드와 아스톤 빌라서 활약하다 지난 2011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과 경쟁 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영은 올 시즌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조세 무리뉴 사단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4일 유벤투스와 유럽챔피언스리그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뛰기도 했다.
미러에 따르면 영은 맨유와 2년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맨유는 올해 3월 영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영과 맨유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영은 맨유에서 주급 13만 파운드(약 1억 9000만 원)가량을 받고 있다. 2년 재계약을 할 경우 맨유에서 총 10년간 뛰게 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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