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투헬, 레알 토니 크로스 우선 영입 대상 지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0.26 08: 52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끌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박차를 가할 태세다.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투헬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 크로스를 프랑스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미드필더 크로스를 가장 시급한 우선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지정했다. 그는 크로스가 자신이 구상하는 시스템에 이상적인 선수라고 보고 영입을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일 태세다.

지난 2014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알로 이적한 크로스는 오는 2021-2022시즌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하지만 기사는 올 시즌 크로스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에는 의문이 생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로스는 레알로 이적한 후 200경기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그 사이 라리가 우승 한 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3번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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