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8일 대구전서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 진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0.26 11: 21

“포스코건설 가족과 함께 인천의 승리를 응원하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스플릿 라운드 첫 번째 홈경기서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욘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34라운드 홈경기서 안드레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를 상대로 스플릿 첫 승을 노린다.

이번 대구전 홈경기는 포스코건설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구단 오피셜 스폰서로 함께하며 소중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인천은 대구전에 푸짐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측광장에서는 밀스온휠스 푸드트럭 4개소가 운영되고 인천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 진행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유 패밀리 챌린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선착순 100가족)은 인천 구단 아카데미 카페서 진행하면 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구전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이날 경기에 결장하는 선수 2명이 팬 사인회를 통해 인천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안영민-김민정 아나운서 콤비의 주도하에 관전 포인트,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응원배우기 행사를 통해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과 올림포스호텔 숙박권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웜업에 나서는 파검의 전사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에는 ‘2018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수상자 어린이들이 나서며,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는 포스코건설 합창단 ‘포스코러스’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인천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월미테마파크 이용권, 필바든치킨 치킨교환권, 더힐스토리 사우나 이용권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28일 대구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인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거나 구단 시민주주의 경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대구전에 한해 스플릿 홈경기 전부를 관람할 수 있는 스플릿 시즌권이 선착순 200매 판매된다./dolyng@osen.co.kr
[사진]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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