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고립 정한 "태풍에 한국 못 들어가..당황스러워" [★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26 15: 50

가수 정한이 사이판에 고립된 사실이 알려졌다. 
정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으로 사이판공항시설물 파괴로 인하여 한국을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후"라는 글을 게재했다. 
JTBC '히든싱어5' 케이윌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정한은 제작진에서 감사의 의미로 보내준 사이판 여행 중 제26호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공항이 폐쇄돼 귀국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전까지 "태풍을 만났지만 모든것이 좋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 정한이지만, 결국 태풍으로 인해 사이판에 고립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풍속 290㎞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위투’는 전날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이판 공항이 24일부터 폐쇄됐으며, 현재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한국인 여행객이 현지에 1800명가량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외교부는 사이판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교민과 관광객 지원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 수송기 파견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parkjy@osen.co.kr
[사진] 정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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