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안재욱 "미혼 남녀에 결혼 적극 추천, 좋은점 많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26 21: 22

안재욱이 결혼의 좋은 점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같이 퇴근할까요?' 코너를 통해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는 안재욱, 김호영을 만났다. 
안재욱은 "촬영하면 촬영하는 대로, 공연하면 공연하는 대로 그날 뒤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안재욱이 연습 쉬는 시간에 영상 통화를 하는데, 두 명의 여인과 하더라. 난 아내와 따님 때문에 집에 빨리 가고 싶어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은 "전화하면서 아내한테 (뒤풀이하는 거)허락 받고 있는 거다"며 웃었다.
결혼에 대해 안재욱은 "내 경험에 의하면 좋은 쪽이 더 많은 것 같다. 아직 안 한 사람들한테 좋은 점을 더 많이 얘기해준다"며 추천한다고 했다.
김호영은 "아내 분이 감기에 걸렸는데, '그 감기 내가 다 가져갈게' 그러면서 입맞춤을 했다고 하더라. 너무 로맨티시스트다. 감기에 걸리면 공연에 큰 지장이 오는데도 그랬다고 하더라"며 사랑꾼 면모를 공개했다./hsjssu@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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