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함부르크, 마그데부르크 1-0 꺾고 리그 선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7 07: 39

함부르크가 감독 교체 효과를 보며 선두에 올랐다.
함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1라운드에서 마그데부르크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를 거둔 함부르크는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6승 3무 2패 승점 21점으로 아직 1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쾰른(승점 20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함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된 가운데 70분 가량 활약했다.
함부르크는 후반 8분 수비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부담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함부르크는 후반 32분 나레이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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