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IG 김정수 감독, "루키는 최고의 미드, 3-1 승리로 결승가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10.27 16: 19

"라인전은 우리나 G2, 모두 강하지만 자신있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 김정수 감독은 G2와 4강전 승리를 자신했다. 특히 '루키' 송의진에 대한 두터움 신뢰를 전하면서 IG의 결승 진출에 대해 확신에 가까운 자신감을 보였다. 
IG는 27일 오후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G2 e스포츠와 4강전서 5전 3선승제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IG는 KT와 8강전서 2-0으로 앞서다가 3, 4세트를 따라잡혔지만, 5세트 한 타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광주행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전 만난 김정수 감독은 "분명 G2는 강한 팀이다. 실제로 스크림에서 우리를 여러차례 이기기도 했다. 그렇지만 자신있다. 우리가 3-1로 승리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결승 진출을 하는 팀은 IG가 될 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IG는 '더샤이' 강승록, '루키' 송의진, '듀크' 이호성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김정수 감독은 팀의 간판 스타인 '루키' 송의진에 대한 믿음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G2가 좋은 팀이지만 우리 미드는 '루키' 송의진이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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