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와 송민호가 출연하자마자 방송분량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위너 송민호와 김진우가 처음 출연했다. 민호 진우를 처음 본 MC들은 "너무 예쁘게 생겼다"몀 환호했다.
이어 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는지 묻자, 민호는 "위너가 두명 나눠서 지낸다, 우리는 고양이 키우는팀"이라면서 승윤과 승훈은 강아지팀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진우가 촬영하면서 방송에 대해 걱정했다고 했다. 너무 리얼한 촬영이라 방송 분량을 걱정했다고.
진우와 민호는 "너무 한게 없어 불안했다, 막상 어떤 부분 나올지 모르겠더라, 너무 자연스러운 내 일상이었다"고 했고, MC들은 자연스러움이 목적이라고 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 위너와 같이 살고 있는 매니저 유시몬이 등장했다. 4년째 동거 중이라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사는 세 남자의 숙소가 그려졌다. 고요한 아침의 적막을 깨뜨리는 샤워소리의 주인공은 진우였다. 팩을 하고 등장한 진우의 비주얼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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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