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만의 출전' 기성용, 뉴캐슬 또 무승부... 평점 6점-무토 5.9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8 01: 11

기성용이 6경기만에 교체 투입됐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8-2019 EPL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를 기록, 3무 7패에 그쳤다.
최하위에 머물고 있던 뉴캐슬은 기성용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기 명단에 배치했다.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뉴캐슬은 분명 승리가 필요했다.

뉴캐슬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기성용은 후반 21분 디아메와 교체 투입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제외하고 4경기 동안 대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기성용은 활약을 펼칠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총 9차례의 볼 터치를 기록한 기성용은 71.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팀이 부진했다. 공격수 무토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무토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까지 뛰었지만 평점이 5점대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무토에서 평점 5.97점을 부여했다. 반면 기성용은 6.01점이었다.
사우스햄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경기 막판 치열한 모습을 보인 사우스햄튼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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